[환상의 밤바다..부산불꽃축제 화려한 개막]

2007-10-20 アップロード · 526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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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4가지 색으로 화려하게 물든 광안대교와 바다에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제3회 부산불꽃축제 전야제가 19일 오후부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30여만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오후 8시부터 30분 동안 열린 미디어 아트쇼는 컬러 오브 부산(부산의 사계)을 주제로 첨단 컬러 레이저와 특수조명, 워터 스크린(수막)을 활용해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해 광안대교와 바다를 환상의 색으로 장식,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노란색 유채꽃이 흩날리는 이미지가 연출돼 부산의 산뜻한 봄을 알렸고 곧이어 부산의 파란 바다를 형상화한 여름 이미지 푸른 바다가 이어졌다.

물결치는 은빛 억새를 표현한 가을 이미지는 광안대교를 은빛으로 물들였으며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나타내는 빨간색이 파스텔 톤으로 연출돼 겨울과 봄을 함께 표현했다. 또 광안대교 밑에 떠있던 바지선에서는 불꽃 1천600발을 터뜨려 미디어 아트쇼와 함께 광안대교와 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으면서 20일 열릴 예정인 첨단 멀티 불꽃 쇼의 화려한 개막을 예고했다.

미디어 아트쇼와 불꽃쇼가 이어지자 관람객들은 광안대교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연방 탄성을 질러댔다. 이승현(31)씨는 "작년에 펼쳐졌던 불꽃쇼를 잊지 못해 전야제부터 즐기기 위해 찾아왔는데 레이저와 특수조명이 어울어진 아트쇼가 환상적이었다"며 "내일 불꽃쇼가 더욱 화려해지고 웅장해졌다고 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미디어 아트쇼에 앞서 광안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는 열림 굿과 이야기 노래마당 등이 선보여 불꽃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고 미디어 아트쇼가 끝난 뒤에는 마당극과 노래, 춤마당, 동해안별신굿 등이 이어졌다. 본행사는 20일 오후 3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시작되며 부산 연가를 주제로 8만여발의 불꽃이 밤바다를 수놓는 첨단멀티불꽃쇼는 오후 8시15분부터 45분간 열린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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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2 08:52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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