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울산 봉계쇠고기 맘껏 드세요"]

2007-10-20 アップロード · 4,899 視聴

[19∼21일 봉계한우불고기축제 형태 확 바꿔..먹거리 풍성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인 2007년 울산 봉계한우불고기축제가 확 바뀐다.

19일부터 사흘간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봉계불고기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봉계한우불고기축제는 1999년부터 울주군 언양읍과 두동면 봉계리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울산지역의 유일한 먹거리 축제다.

18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 사용되는 한우는 모두 80-90마리로 예년 보다 20마리 가량 많고 모든 한우는 울주군 두동과 두서지역의 사육농가로부터 구매한 순수 울산지역 한우로만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종전에는 경북이나 충청도 지역에서 구입한 한우를 대체하기도 했지만 올해부터는 울산 한우만 사용하기로 하는 등 지역 한우의 품질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울주군은 축제에 사용될 한우의 육질을 파악하는 초음파 검사를 거친 뒤 최상품에 해당하는 상등육만 공급하
도록 했다.

또 축제가 열리는 사흘간 두동면 봉계리 일원의 불고기 음식점 49곳은 모두 영업을 중단하고 축제 행사장에서 불고기를 판매하기로 했으며, 음식점 주차장은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로 하는 등 주차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봉계한우불고기축제 홍보를 위해 개막일에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 인제대 교수와 가수 하동진, 오은정씨 등 3명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이색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장에도 가로 30m, 세로 70m에 이르는 돔형의 대형 텐트를 설치해 불고기를 구울 때 나는 연기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는 신용카드로 음식값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는 지역자원봉사단체가 나와 사흘간 노인무료급식을 실시하고 밤마다 하루 수백발의 불꽃탄을 쏘는 등 화려한 불꽃놀이 쇼도 보여주기로 했다.

울주군은 "올해 봉계한우 불고기축제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 참여마당, 공연.경연마당, 먹거리마당 등 5개 마당으로 꾸며져 다채롭게 진행되니 시민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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