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GPS 무인항공기 국내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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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팀 개발…경제성ㆍ안전성 크게 높여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서울대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GPS 무인항공기가 국내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서울대에 따르면 공대 기계항공공학부의 위성항법시스템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무인항공기 `스너글(SNUGL)이 최근 충남 한서대에서 열린 한국 로봇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정규 부문 1위에 올랐다.

연구팀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로봇항공기 대회에서 역대 3차례 우승과 1차례 3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무인항공기 개발팀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연구팀이 제작한 스너글은 세계 최초로 위성항법장치(GPS) 수신기 하나만으로 자세 제어를 비롯한 모든 자동운행을 가능케 해 무인항공기의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 무인항공기는 위치ㆍ속도 정보를 제공하는 GPS 수신기와 함께 비행할 때 각속도(角速度)와 가속도를 측정하는 관성센서를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자동비행이 가능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비행기가 자동차와 달리 전진만 가능하다는 특성에 착안해 관성센서 없이 GPS 수신 정보만으로 운항할 수 있는 보정위성항법(DGPS) 시스템을 개발해 2002년 세계 최초로 안테나 GPS 수신기만으로 자동비행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위치 제어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했고 재작년 11월 자동이착륙 실험에 성공했으며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지난 5월 미국항공우주학회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방향유지, 선회비행, 비행속도, 고도유지 등 기본적인 항공기 운항 정보를 3차원 그래픽으로 만들어 스너글을 원격 조종할 수 있으며 미리 지정한 경로를 따라 자유비행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너글에 장착된 DGPS 시스템은 값비싼 관성센서 없이도 자동비행이 가능토록 해 무인항공기의 경제성이 높아졌으며 유인항공기 제작에서도 비상시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안전성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표지점 물체투하, 실종자 수색, 목표물 정밀촬영 등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로봇 항공기 대회에서도 관성센서를 부착한 다른 무인항공기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이를 입증한 것이다.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기창돈 교수는 "항공기는 일반적으로 관성센서가 파손되거나 고장나면 곧바로 추락할 수밖에 없지만 DGPS 시스템을 장착하면 무사히 복귀할 수 있다"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국방, 보안, 방재, 농업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고 말했다.
zhe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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