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사람들의 동화..연극 나쁜자석]

2007-10-22 アップロード · 305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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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고독의 계절 가을, 내면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연극 한편이 관객을 찾아간다.
20일 두산아트센터(구 연강홀) 스페이스 111에서 개막하는 나쁜 자석(Our Bad Magnet).
스코틀랜드 극작가 더글러스 맥스웰 원작으로 2005년 국내 초연된 작품. 배우 겸 연출가 유연수의 서정적인 연출로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원석, 민호, 은철, 봉구 등 네 친구의 20년에 걸친 우정과 반목을 통해 같은 극의 자석처럼 서로 밀어낼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그려냈다.
원석의 기일에 나머지 세 친구가 모여 원석이 죽기 전 썼던 동화를 출판하는 문제와 인세를 나누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원석은 10년 전 이들과 함께 밴드 활동을 하다가 강제로 탈퇴당한 충격으로 자살을 택했었다. 원석에 대한 기억과 원석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각기 다른 탓에 민호, 은철, 봉구의 논의는 순조로울 수 없다.
원석이 쓴 두 편의 동화 나쁜자석과 하늘정원이 극중극 형식으로 작품 속에 끼어들고, 플래시백 기법이 시간을 과거로 되돌리며 네 친구를 둘러싼 진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연극의 제목은 원석의 동화 나쁜자석에서 따온 것.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자성(磁性)을 포기해야 하는 자석처럼 원석도 진심을 전하고,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버리는 길을 택한다.
복화술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글쓰는 감각은 탁월하지만 사회 적응력이 떨어지는 원석 역은 연극 조선형사 홍윤식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준 정원조가 맡는다.
극중에서 가장 큰 내적 혼란을 겪는 인물 민호 역으로는 19 그리고 80, 에쿠우스 등에서 열연했던 연기파 배우 김영민이 캐스팅돼 2년 만에 무대로 복귀한다.
곽자형이 봉구를 연기하고, 은철 역에는 김동현과 여욱환이 더블 캐스팅됐다.
번역 성수정, 무대 하성옥, 작곡 김태근, 조명 이유진, 의상 유진영, 출연 김영민 정원조 김동현 곽자형 여욱환.
12월25일까지. 평일 8시, 토 4시ㆍ7시, 일ㆍ공휴 3시ㆍ6시. 2만-3만원. ☎02-764-8760.
ykhyun1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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