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쓰레기 수거장이 꽃밭?]

2007-10-22 アップロード · 890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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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불결함과 악취로 애물단지가 되기 일쑤인 쓰레기 수거장을 꽃 울타리로 꾸며진 친환경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동구 신서동 신일해피트리 아파트 주민들은 최근 아파트 내 4곳에 마련돼 있는 쓰레기 수거장 주변에 나무 울타리를 둘러치고 국화 등 꽃이 심긴 화분을 울타리에 놓아 꽃 울타리를 만드는 작업을 끝냈다.

또 울타리 안에는 음식물 폐비닐류와 폐형광등, 헌옷 수거함 등 종류별로 나뉜 10여개의 분리수거함을 골고루 비치해 분리수거를 손쉽게 했다.

지난달 초 입주민회의에서 단지내의 애물단지가 되고 있는 쓰레기 수거함 주변을 보기좋게 단장해 보자는 의견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래 한달여만에 공사를 마친 것이다.

이에 따라 한때 불결함과 악취로 혐오시설 취급을 받았던 쓰레기 분리수거장은 벌과 나비가 날아드는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내 쓰레기 수거장 네 곳을 새로 단장하는 데 든 비용은 모두 1천100여만원 가량이었으며 가구당(588가구) 부담액은 9천원 남짓에 불과했다.

이런 소문을 듣고 쓰레기 수거장을 구경하거나 사진을 찍으러 오는 아파트 시행사 관계자들도 많다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

이 아이디어를 낸 김채환(48.입주자대표)씨는 "앞으로 쓰레기장 옆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수도와 비를 막기 위한 차광시설 등을 설치해 보다 환경 친화적인 공간으로 가꿔 나갈 예정"이라며 "이런 시설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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