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휴양주거단지, 제주관광패턴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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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에 휴양과 주거, 레저 기능이 통합된 휴양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23일 착공됐다.

정부가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본격 추진한 7대 선도 프로젝트의 하나인 이 사업은 친환경적인 고부가가치 휴양관광산업을 육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예래휴양주거단지는 중문관광단지 서쪽인 예래동 일원 74만4천㎡에 2011년까지 4천366억원을 투입해 단독형 및 빌라형 주택, 숙박 및 레저시설 등을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유수의 기업집단인 버자야(Berjaya)그룹은 지난 7월부터 이 사업에 관심을 보이다 탄 스리 빈센트(Tan Sri Vincent) 회장이 6억 달러 규모의 투자 방침을 굳히고 22일 예치금으로 미화 200만달러를 사업주체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납부했다.

버자야그룹은 당초 휴양주거단지에 2억달러를 투자하면 외국인전용카지노의 영업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다, 최근 제주도가 3억달러를 투자하면 허용키로 내부규정을 정하자 이를 수용키로 하는 등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예래단지 조성사업은 앞으로 투자지분을 버자야그룹 81%, JDC 19% 비율로 구성해 내년 3월 1일까지 설립하는 합작법인이 주도적으로 나서게 된다.

합작법인은 향후 6년 간 6억 달러를 상회하는 자본을 투자해 500실 규모의 5성급 호텔과 최고급 콘도미니엄, 의료시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해 휴양리조트로 개발하게 된다.

합작법인은 특히 버자야그룹의 글로벌 마케팅망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중동 등지를 대상으로 고급 연계관광상품을 개발해 해외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버자야 그룹이 약속한 투자액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당초 계획한 투자액보다 훨씬 더 많을뿐 아니라 국내 관광 분야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여서 투자가 성사될 경우 제주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휴양과 주거를 겸한 관광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단기 체류형인 제주관광 패턴이 자기 체류형으로 바뀌어 관광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경택 JDC 이사장은 "예래휴양주거단지가 개발되면 6천300여명의 고용파급 효과를 비롯해 소득 및 생산파급 효과가 각각 1천428억원, 7천700여억원 이상 나타날 것으로 추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률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주도 강산철 투자지원과장은 "세계적인 화교권 자본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됨은 물론 그동안 투자를 저울질하던 다른 외국자본의 유치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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