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이명박은 눈사람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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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鄭東泳) 후보는 25일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후보에 대해 "눈사람같은 후보"라고 평가했다.

당 대선후보 확정 후 첫 지방방문에 나선 정 후보는 이날 부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눈사람은 덩치가 크지만 햇볕이 들면 녹아 없어지고, 반나절만 지나도 크기가 반으로, 사분의 일로 줄어든다"며 "50% 지지율과 대세론을 믿지 않는다. 대세론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5년전 대선이 `올드와 `뉴의 충돌이었지만 이번 대선은 `좋은 것과 `나쁜 것의 충돌이라는 또 하나의 전선이 있다"며 자신을 `좋은 성장, 좋은 경제, 이 후보를 `나쁜 성장, 나쁜 경제라고 주장한 뒤 "수나라 때 팠던 운하를 1천300~1천400년이 지난 오늘 우리가 판다면 중국인들이 뭘로 보겠느냐. 은행이 재벌의 사금고화하면 불행한 경제가 된다"고 이 후보의 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특히 "이 후보가 TV토론을 회피하는 이유는 경제전문가라고 내세운 허상이 폭로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며 재차 `맞짱토론을 요구한 뒤 "경제전문가라는 허상이 무너지면 무엇으로 이 후보가 버티겠느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옥외집회까지 나와 발언한 것도 따지고 보면 이 후보에 대한 불안감이 바탕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후보의 종교관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내 종교만 소중하고 타종교를 배제하고 차별하는 태도는 정치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니다"며 "그런 점에서 야당 후보의 타종교에 대한 관점은 관용적이지 못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정 후보는 "내부통합의 정치, 남북경제통합의 정치, 동북아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3통의 정치를 꼭 해보고 싶다"면서 "5년전 부산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얻었던 30%보다 더 많은 `30% 플러스 알파의 지지도를 꼭 이끌어내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전날 가칭 창조한국당 문국현(文國現) 후보가 정 후보와 이 후보의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해 "다른 후보에 대한 얘기보다는 내 스스로 비전과 포부를 얘기하고 싶다"고 받아쳤다.

범여권 후보단일화 문제와 관련, "단일화는 국민 중심으로,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의 의사를 봐야 한다. 그런 점에서 국민 통합은 요구가 시작됐고 후보통합도 이미 시작됐다"면서 "참고로 5년전 후보 단일화는 후보등록 하루 전에 이뤄졌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의 면담계획에 대해 "대통령을 만나고 안만나고 하는 문제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정신적으로 응원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고, 이라크 파병문제에 대해서는 "삼권이 분리된 당당한 민주국가로서 국회가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연내 철군을 결정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방향"이라고 철군론을 고수했다.

그는 "다음 정부는 70세 정년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경제활동 인구 감소로 인한 성장률 저하를 뚫기 위해 고령인구와 여성인구의 노동참여가 필수적인데 70세 정년시대를 준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날 부산시민을 위한 공약으로 부산을 항만(sea port), 항공(air port), 대륙철도(TCR/TSR)의 3대 물류허브로 만드는 `3포트 계획을 소개했고, 소말리아에서 피랍된 마부노호 선원의 석방을 위해 당내 대책위를 꾸리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jbry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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