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결혼 전 박철에게 1억원 보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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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과의 파경 관련 기자회견 열어

(서울=연합뉴스) 박철과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옥소리가 기자회견을 열고 박철과의 부부생활과 파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파경의 원인으로 박철에게 1억원 보증선 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옥소리는 28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레스토랑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베이지색 니트 차림으로 기자회견장에 나선 옥소리는 80여 분간 계속된 기자회견에서 간혹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지만 대체로 담담한 목소리로 조목조목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옥소리의 어머니와 여동생도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박철이 압구정 은행에서 차 한잔 하자고 해서 나갔는데 갑자기 은행 서류에 사인을 하라고 해서 놀랐다"며 이어 "박철이 대출이 안된다고 내게 1억 정도에 대해 보증을 서달고 말했다. 처음에는 기분이 안 좋았지만 그 자리에서 사인을 했다"고 말했다.

잠시 눈시울을 붉히며 이어 "은행에서 나오면서 내가 이렇게 일 처리하는 것이 싫다고 말했더니 박철이 너한테 빌린 것이 아니고 은행에서 빌린거야"라고 말했다.

옥소리는 이어 "박철에 대한 보증으로 인해 불편함이 많았고 결혼 후에도 항상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많았다"고 전했다.

영상취재ㆍ편집 : 전현우, 김태호, 서영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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