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 한라산서 남북통일 기원]

2007-10-30 アップロード · 70 視聴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한라산에 올라 백두산과 한라산의 물과 흙을 합쳐 남과 북이 통일로 가도록 기원하겠습니다"

29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장애인 통일염원대행진 한라에서 백두까지 발대식장은 장애를 극복하겠다는 자신감과 남북통일에 힘을 보태겠다는 장애인들의 의지로 가득찼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은 이날 저녁 배편으로 제주로 이동 한 뒤 30일 오전 제주지역 장애인 등 300여명과 함께 한라산 등정에 나선다.

장애인들은 휠체어와 목발 등에 의지한 채 왕복 6~8시간이 걸리는 1천700m까지 올라 장애극복에 도전한다.

산행을 포기하는 장애인들이 생길 경우 자원봉사자들이 하산을 돕게 된다.

한라산 정상 아래 산장에 도착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은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의 물과 흙을 각각 합치는 합수합토제와 통일기원제를 지낸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국제장애인협의회는 1994년부터 매년 한라산과 백두산, 금강산 등에서 통일기원 행사를 갖고 있다.

대회장을 맡은 시각장애인 정화원 국회의원은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장애인들의 염원을 담고 있고 동시에 산행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체3급장애인 박경숙(33.여)씨는 "남북이 분열과 반목에서 벗어나 통일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한라산 등정에 성공해 해냈다는 성취감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단장 박기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총재는 "장애인들이 통일기원 행사를 갖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그들이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사히 행사를 마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옆에서 응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부산장애인,한라산서,남북통일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307
全体アクセス
15,954,012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2:50

공유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9年前 · 20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