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소설의 실레마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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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김유정 소설과 만나는 삶의 체험, 1930년대 실레마을로 오세요"
향토색 짙은 김유정 소설의 무대가 된 1930년대 농촌마을의 일상을 체험하는 행사가 27일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 김유정 문학촌에서 열렸다.
1930년대 춘천 실레마을의 삶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소설 산골나그네에서 묘사된 전통 결혼식이 김유정 선생의 생가 마당에서 재현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통 혼례식을 체험한 백상진(32.여) 씨는 "전통혼례식이 겉치레를 중요시하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간소하고,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의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특히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의식은 여성을 귀하게 여긴다는 점에서 매우 흡족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학촌 일대에서는 깍두기 자치기, 널뛰기, 고무신 날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짚신삼기, 송편빚기,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또 김유정 소설 만무방에서 강원도 아리랑으로 표현된 춘천지역 특유의 정서를 느끼고 사라져 가는 우리의 소리를 계승.보급하기 위한 제5회 강원도 민요 부르기 대회도 함께 펼쳐졌다.
전상국 김유정 문학촌장은 "김유정의 소설 31편 중 12편이 춘천 실레마을을 무대로 한 농촌소설"이라며 "김유정 소설에 토대를 둔 삶의 체험을 통해 시대적 절망 속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실레마을 사람들과 만나고 짙은 향토색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1908년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에서 태어난 김유정은 봄.봄, 동백꽃 등 소설을 남기고 1937년 29세의 젊은 나이로 타계했다.
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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