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름다운 가게에 웬 CCTV?]

2007-10-31 アップロード · 303 視聴

[기증품 보관소에 둔 온정의 물품 도난 잇따라
사랑의 열매 등 사칭 사이트 개설 성금사기도

(울산=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시민이 기증한 물건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에 양심불량을 단속하는 CCTV가 설치되고, 인터넷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사칭하며 돈을 송금받아 가로채는 사건이 잇따르는 등 온정의 손길이 비양심들에 의해 구겨지고 있다.
울산 중구의 아름다운가게 신정점에는 최근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영업을 하지 않는 휴일에 뜻있는 이들이 점포 밖 기증품 보관소에 두고 간 의류 등 물품들이 없어지는 사례가 잇따랐다.
아름다운 가게측은 "영업시간 점포 안에서도 없어지는 물건이 있는데 MP3플레이어, 시계 등 비교적 값이 나가는 물건들이 표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가게 울산 신정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물건들이므로 몰래 가져가지 말아 달라"는 양심호소문을 붙이기도 했지만 별 효과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기증 받은 감시카메라 2대를 최근 매장 안과 밖에 설치했다.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는 "이곳에 기증된 것은 쓰다 버린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귀중한 것들"이라며 "이런 물품을 몰래 가져가는 것은 소중한 마음을 훔쳐가는 비양심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연말이 다가오며 불우이웃성금모금을 사칭한 사기사건도 빈발하고 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사랑의 열매나 공동모금회를 사칭한 인터넷사이트를 운영하며 성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공동모금회 측은 "모금회를 사칭한 인터넷사이트가 어려운 이웃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진짜 홈페이지를 모방해 성금을 가로채는 행위를 일삼고 있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성금모금을 빌미로 한 가짜 인터넷 사이트들의 상당수가 외국서버를 이용하고 있어 검거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이메일 등을 통해 성금모금을 요구하면 개인명의 계좌로의 이체를 삼가고 의심이 가면 해당단체 등에 확인절차를 거칠 것"을 당부했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울산,아름다운,가게에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294
全体アクセス
15,978,511
チャンネル会員数
1,895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50

공유하기
[제천 입석리 선돌祭]
9年前 · 27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