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군표 청장 다음 주 영장]

2007-11-02 アップロード · 23 視聴

[불구속기소 가능성도 배제 못해

(서울=연합뉴스) 김종환 기자 = 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 국세청장이 14시간의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에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초 사범처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김종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어제 오전부터 시작된 검찰의 전군표 국세청장 소환 조사는 오늘 새벽 1시쯤이 돼서야 끝났습니다.
검찰 조사 14시간의 강도 높은 소환조사입니다.

조사에 앞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던 전 청장은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혐의 사실을 묻는 질문에는 입을 굳게 닫았습니다.

전 청장에 대한 일부 혐의가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터뷰 전군표 / 국세청장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전 청장이 6천만 원 상납 의혹 등 혐의 내용을 모두 부인해 정상곤 씨와의 대질신문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조사 과정에서 혐의 내용 상당부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다음 주 초 구체적인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빠르면 오는 5일 전 청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검찰이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중을 기한다는 차원인 만큼 불구속기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연합뉴스 김종환입니다.
kk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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