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국악의 성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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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악의 역사를 집대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 전문 집단시설인 `국악의 성지가 31일 문을 열었다.

전북 남원시는 이날 오후 운봉읍 화수리 국악의 성지에서 최중근 시장과 김철호 국립국악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전국의 유명 국악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동편제 판소리의 발상지이자 춘향가와 흥부가의 배경지로 국악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남원에 국악의 성지가 들어선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설 확충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도입으로 남원을 국악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동편제의 발상지인 화수리 일대 7만 4천540㎡에 조성된 국악의 성지는 판소리, 농악, 기악, 전통무용 등 4개 부문의 역사를 집대성해 놓은 곳으로 국악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과 수련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에는 주요 무형문화재의 유품과 거문고.해금.가야금 등의 전통악기를 포함해 모두 4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으며 소리를 배울 수 있는 동굴 형태의 독공장 3개와 판소리의 가왕으로 불리는 송흥록 명창, 거문고의 달인 옥보고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마련돼 있다.

남원시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체험 프로그램과 예비 국악인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국악 정기공연과 전국 규모의 각종 국악대회를 열 계획이다.

또 전문 국악인을 위한 연수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악세미나 하우스를 추가로 건립하고 인근에 국악인촌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doin1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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