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곤충 전문 조각 공예인 김관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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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재료로 개미.배짱이.무당벌레 등 곤충 극세 정밀 조각

(화순=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나무를 재료로 개미, 배짱이, 무당벌레 등 곤충만을 극세 정밀조각하는 공예가가 있어 화제다.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사는 김관철(45)씨가 주인공으로 그의 손끝에서 살아있는듯 생생하게 재현된 곤충들의 세계를 보고 있노라면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그가 나무를 소재로 해 만든 개미나 배짱이, 무당벌레 등의 곤충은 1-1.5㎝의 작은 크기에 더듬이, 다리, 몸통, 머리 등 모든 부분이 극도로 정밀하게 조각된 것을 알 수 있다.

다리나 더듬이의 구부러지고 각진 부분도 몇개 부분을 풀 등으로 붙여서 만든 것이 아니라 애초 모양 그대로 깎아서 만든 것이다.

이같이 정교한 과정 때문에 하루 종일 작업을 해도 고작 곤충 2마리 정도밖에 만들지 못한다.

최근 김씨가 전남도 주최 제 1회 숲 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목공예품 전시회에 출품해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작품 천년의 숲도 이 같은 수고 끝에 태어난 작품 중의 하나다.

느티나무 울타리(숲)안에서 개미, 배짱이, 무당벌레 등 80여 마리의 곤충이 바이올린이나 드럼, 첼로, 트럼펫, 심벌즈 등의 악기 연주자나 청중, 아이스크림 장수나 엿장수 등으로 묘사된 숲속 곤충나라 대연주회풍경으로 제작에 무려 4개월이 걸렸다.

특히 이 작품은 화순군에서 전시회 행사가 끝남과 동시에 사갈 정도로 에술성을 인정받았다.

김씨가 이 길에 접어든 것은 조선대 경제학과 재학시절 조각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것이 계기가 돼 92년 졸업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예를 시작했다.

그러나 공예 기법이나 개념, 형태 등이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워낙 생소하고 특이해 어렵게 만든 작품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많은 마음고생도 겪었다.

최근 수년이 지나면서 작품의 희소성, 정밀성, 독보성 등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국내 개미 조각 1인자라는 칭호의 당당한 공예인으로 대접받고 있다.

김씨는 6일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나무라는 자연 소재로 만든 곤충을 통해 사람들이 자연과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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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01:37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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