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여자에겐 태생적으로 모성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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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한 번째 엄마 타이틀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영화 열한 번째 엄마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혜수가 "여자들에게는 태생적으로 모성애가 있는 것 같다"는 말로 엄마 역에 대한 소감을 대신했다.

김혜수는 8일 오후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열한 번째 엄마 제작보고회에서 모처럼 맡은 엄마 역할에 대해 "영화 분홍신에서 딸을 둔 엄마를 연기한 적이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친엄마는 아니다"라고 소개하며 "아이를 직접 낳아보지 않았더라도 여자들은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모성의 감정이 생기는 듯하다"고 말했다.

"영화에서 제가 맡은 여자 역은 친엄마도 아니고 굴곡 많고 사연 많은 여자로서 엄마 자격도 없으며 엄마가 되고자 하는 생각도 없는 여자예요. 그렇지만 황폐하고 각박한 심성을 가진 이 여자에게 재수라는 아이가 등장하며 외로운 두 사람이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그려져 드라마에 충실했습니다."

영화 열한 번째 엄마는 단 한 번도 사랑해 본 적도, 사랑을 받은 적도 없는 한 여자가 이미 열 명의 새엄마를 거친 재수의 열한 번째 엄마가 되면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랑을 느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김혜수는 "여러분들이 아시겠지만 연기자로서 욕심 부린 지는 사실 얼마 되지 않는다"며 겸연쩍어하면서도 열한 번째 엄마를 통해 연기 이상의 욕심을 가졌음을 털어놓았다.

"배우는 물론 좋은 시나리오를 만나면 선택하지만 이 작품을 두고서는 또 다른 생각도 가졌습니다. 저도 엄살 부릴 때도 많고 힘들고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이 시나리오를 보고 이 사회에는 알게 모르게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그 안에서 희망과 용기를 내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구요.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도 싶고, 이런 소재의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조금이나마 주의를 환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면 직접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것보다 더 의미 있는 일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연기 생활 22년 중 최연소 파트너인 김영찬 군에 대해서 "요즘 아역배우들이 어른 배우 이상으로 연기를 잘하지만 영찬이는 특히 감성이 순수하고 풍부하며 순도가 높은 배우"라고 애정을 듬뿍 담아 칭찬하며 "계산하지 않은 순수한 상태에서 감정에 몰입해 보여주는 연기가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김혜수와 김영찬이 주연을 맡고 황정민이 선뜻 조연으로 참여한 열한 번째 엄마는 29일 개봉한다.

kahee@yna.co.kr
영상취재: 김태호, 구성.편집: 서영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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