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닮은 집 해우재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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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Mr. Toilets House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9일 세계 유일의 변기 모양 집 `해우재의 완공을 앞두고 이 집의 주인인 `Mr. Toilet 심재덕 의원(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 조직위원장)이 직접 집 소개에 나섰다.

Mr. Toilet은 한 외신 기자가 심 의원에게 붙여준 별명으로 심 의원은 기꺼이 이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Mr. Toilet’s House라는 문패가 걸린 대문을 들어서면 왼쪽으로 파란 잔디가 깔린 정원을 지나 한 가운데 자리잡은 변기 모양의 집 현관으로 이어진다.

해우재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420㎡ 규모로 가운데가 비어 있는 변기 모양의 건물은 변기처럼 반질반질한 흰색 외벽과 둥근 곡선, 정원으로 난 거실의 전면 유리벽이 딱 트인 인상을 준다.

건물 자체가 뚜껑이 없는 변기 모양을 갖췄지만 집 안에 있는 3개의 화장실도 중요한 생활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1층 거실 중앙에 위치한 화장실은 거실로 향한 벽이 `순간조광유리라는 특수유리로 만들어져 평소엔 안과 밖이 훤히 보이다가 사용할 때 스위치를 켜면 불투명하게 바뀌어 생활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이 되도록 했다.

2층은 가운데 공간이 비어 있어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과 인공토양이 깔린 작은 정원으로 꾸며졌다.

2층의 화장실 벽은 모두 반투명 유리로 만들어져 정원과 산으로 둘러 쌓인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3개의 화장실에는 모두 스피커가 설치돼 사람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음악이 흘러나온다.

해우재는 독특한 외양과 함께 친환경 건축물로도 손색이 없다.

각 화장실에는 물절약 변기가 설치돼 보통 수세식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을 70% 정도 줄였으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빗물 저장탱크를 이용해 자연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우재는 11일 완공과 함께 한국기록원 기네스북에 `한국 최초 최대의 변기모양 조형물로 등재돼 인증서를 받게되며 이후 세계 기네스북에도 도전한다.
eoyy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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