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 총장, 남극 기후변화 눈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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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남극에 발을 디디고 기후변화를 두 눈으로 확인했다.

9일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반 총장은 10일 오전 1시(한국시각)께 남극에 도착, 우리나라의 세종과학기지와 칠레 에두아르도 프레이 몬탈바 연구기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반 총장은 우선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월동연구대로부터 남극에서의 연구활동과 기지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기후변화의 흔적은 기지 앞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기지 주변의 얼음이 많이 녹아 매년 기지 인근 마리안 소만이 패이는 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게 연구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 총장은 이어 칠레 등 다른 나라의 남극기지도 방문해 남극에서 지구온난화가 극지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과학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반 총장은 올해 1월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한 이후 기후변화 문제를 최우선 현안 중 하나로 놓고 지속적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기후변화가 전쟁만큼 인류에게 치명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하면서 국제사회가 신속한 대응에 나설 것을 수시로 강조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남극세종과학기지에서는 빙하연구를 통해 과거부터 기후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분석하는 연구가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면서 "남극은 기후변화가 얼마나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인 만큼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반 총장의 방문이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sid@yna.co.kr
영상제공 : 한국해양연구원, 편집 : 허윤재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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