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우화댄스..안은미의 정원사]

2007-11-14 アップロード · 881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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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도발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현대무용가 안은미가 안은미의 바리를 내놓은 지 두 달 만에 우화처럼 행복하고 따뜻한 춤을 들고 관객들을 만난다.

2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신작 정원사는 안은미의 표현을 빌리면 "어른들이 서로 눈치를 보며 임금님의 보이지 않는 옷을 칭송할 때 하하, 임금님은 벌거숭이야라고 솔직하게 말한 아이의 눈과 같은 작품"이다.

태양신과 지모신(地母神) 사이에서 인간인 정원사가 태어나는 것으로 시작되는 작품은 봄과 여름을 거쳐 겨울에 이르기까지 그 안에서 사랑하고 싸우고 춤추는 다양한 생명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생동감 있게 펼쳐놓는다.

무당벌레, 사마귀, 땅벌, 베짱이, 개미 등 각종 벌레들이 벌이는 소동 사이에서 호스로 물을 뿜어대고 춤을 추는 정원사 캐릭터는 하늘과 땅 사이를 부유하면서 끊임없이 조화를 꿈꾸는 인간을 형상화했다.

안은미는 "전작 바리는 고통과 슬픔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작품은 장난기 많고 귀여운 작품"이라며 "정원사를 통해 아이처럼 투명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것을 꿈꾸고 삶의 고단함을 조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무 및 연출 안은미. 출연 로만 기온, 고흥균, 강태석, 김선미, 남현우, 박명훈, 이수진, 임현애, 정완영, 안은미.

오후 8시. 1만-5만원. ☎031-783-8000.

nan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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