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시아 문화포럼 광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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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문화관련 6개 주제로 이틀간 토론.세미나

(광주=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국내외 문화전문가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아시아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아시아문화포럼이 15일 광주에서 막을 열었다.

문화관광부와 광주시는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07 아시아 문화포럼 개막식을 열고 이틀 일정의 포럼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택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 임우진 광주 행정부시장과 소설가 황석영씨, 오카지마 사다이치로 일본 도시샤(同志社) 여자대학 교수를 비롯한 20여 개국 문화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를 향한 아시아문화의 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 첫날에는 노희창 유네스코 본부 전문관과 엘리자베스 카도사 말레이시아 유산 보존회 이사장 등이 `문화교류 진흥을 위한 정책과 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으며 이틀간 6개 주제를 놓고 국내외 문화 전문가 30여 명이 발표.토론을 벌인다.

행사 둘째 날 `이슬람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한 아시아청년문화캠프에서는 터키나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파키스탄 등 이슬람권 유학생과 베트남, 중국, 한국 학생 등이 참여해 토론을 하는 등 상호 이해 및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컨벤션 홀에서는 `에피소드 인 아시아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려 아시아인들의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과 비디오 140여 점이 선보였다.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오카지마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아시아 문화의 허브도시 광주라는 역동적이고 야심 찬 프로젝트를 추진한 한국에 찬사를 보낸다"며 "이는 르네상스의 재탄생과 같은 획기적 프로젝트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sewon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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