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문제 관련된 3개 외고합격생 54명 불합격처리]

2007-11-16 アップロード · 249 視聴

[
김포.안양.명지 3개 외고만 문제유출..불합격자 대상 재시험
경기도 교육청 대책 발표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김포외고와 안양외고.명지외고 등 도내 3개 외고 합격자중 김포외고에서 유출된 문제와 관련된 54명을 모두 불합격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학교의 불합격처리된 인원만큼 합격자를 추가로 선발하기 위해 다음달 20일 이전에 도 교육청의 직접 주관하에 3개 외고에서 재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이 같은 내용의 외고 시험문제 유출사건 관련 종합대책을 김진춘 교육감을 통해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불합격처리되는 54명은 김포외고 합격자중 목동 종로M학원 소속 학생 47명, 김포외고 입학홍보부장 이모(51.체포영장 발부) 교사로부터 개인적으로 문제를 받은 교복업체 대리점주인 박모(42)씨의 자녀 1명, 명지외고와 안양외고 합격자중 목동 종로M학원생 6명(명지외고 4명, 안양외고 2명) 등이다.

해당 외고 재시험에는 이번에 불합격처리되는 학생들과 지난 30일 실시된 해당 학교의 일반전형 시험에 응시했다 불합격한 학생들만 응시할 수 있다.

따라서 김포외고 재시험에는 이번 불합격처리자 48명과 기존 불합격자 2천260명 등 2천308명, 명지외고는 불합격처리자 4명과 기존 불합격자 908명 등 912명, 안양외고에는 불합격처리자 2명과 기존 불합격자 1천201명 등 1천203명이 응시하게 된다.

3개 외고 재시험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6일 이전에 발표된다.

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17∼18일 학교별로 합격 취소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해당 학생들에게 통보하고 19일부터 재시험 실시를 위한 계획 수립과 출제위원 위촉, 문항 출제 및 인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해당 학교에 오는 20일까지 등록취소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모두 환불하도록 조치했다.

도 교육청은 이날 대책발표 이후 경찰 수사과정이나 도 교육청 감사과정에서 시험문제 유출과 관련된 학생들이 추가로 드러날 경우 이 같은 방침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제를 유출시킨 김포외고 이 교사에 대해서는 파면을, 같은 학교 교장.교감에 대해서는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중징계를 학교재단측에 요구하기로 했다.

학교(김포외고)에 대해서는 도 교육청 특별감사 결과 및 경찰 수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생정원 감축, 학급.학과 감축 또는 폐지, 학생모집 정지 등의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특목고 지정 취소도 검토하기로 했다.

만약 이 학교가 앞으로 결정될 도 교육청의 제재를 따르지 않을 경우 학교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목동 M학원은 경찰에 형사고발하는 동시에 관할 기관인 서울시교육청에 인가취소를 요청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이밖에 내년부터 올해와 같이 시험문제를 공동출제하고 인쇄.포장.배부도 공동으로 하기로 했으며 도 교육청 감독관을 각 학교에 파견하는 등 도내 9개 외고의 입시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다른 날 실시해 온 각 외고 특별전형과 일반전형도 같은날 실시하는 한편 2010년부터는 학생 모집단위를 전국 단위에서 도내 소재 중학교로 축소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청은 지금까지 경찰 수사 및 도 교육청 자체 감사결과 김포외고에서 목동 M학원으로 38문항의 시험문제가 유출됐으며 이 가운데 13문항(언어 1문항, 창의.사고력 8문항, 영어독해 4문항)이 학원측 유인물을 통해 학원생들에게 노출됐다고 밝혔다.

또 유출된 38문항이 김포.명지.안양외고를 제외한 도내 다른 외고의 시험에 학교별.영역별로 1문항에서 최대 12문항까지 중복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그러나 지금까지 밝혀진 김포외고 등 3개 외고외에 다른 외고 합격자중 유출된 문제를 사전에 본 학생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대책 발표에 앞서 김 교육감은 "교육 관리.감독 행정기관으로서 시험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해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 교육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드려야 함에도 물의를 일으키고 실망을 시켜 죄송하다"며 국민에게 사과를 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이번 대책은 부정행위에 대한 엄정하고 단호한 대처, 선의의 학생 보호 및 사회문제 최소화, 유사사태 재발방지 대책 강구를 기본 원칙으로 수립됐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유출문제,관련된,3개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791
全体アクセス
15,952,661
チャンネル会員数
1,750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2:18

공유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9年前 · 116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