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前대표 김경준씨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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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다소 피곤한 모습...곧장 검찰로 이송

(영종도=연합뉴스) 전준상 양정우 기자 = 올 연말 대통령선거 정국의 가장 큰 변수로 거론되고 있는 BBK 전 대표 김경준(41)씨가 16일 오후 6시8분께 도피 5년 11개월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검찰 호송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미국 당국으로부터 김씨의 신병을 넘겨받아 현지시간으로 15일 낮 12시10분 아시아나항공 OZ 201편에 탑승시켜 체포영장을 집행한 후 국내로 송환했다.

김씨 등 모두 300여명의 승객를 태운 항공기는 이날 당초 도착 예정시간인 오후 6시30분보다 22분가량 빨리 착륙했다.

김씨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정부당국은 이 항공기에서 일반 승객 280여명을 먼저 내리게 한 후 기내에서 이례적으로 호송팀과 김씨의 법무부 출입국심사와 세관 통관 절차를 마무리했고 오후 6시49분 김씨를 내리게 했다.

흰색 와이셔츠에 쥐색계통의 양복을 입은 김씨는 짧은 머리에 넥타이를 매지 않고 있었으며 다소 피곤하고 초췌한 모습이었다. 모아진 김씨의 양 손에 회색 수건을 두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수갑을 차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검찰 호송팀은 이어 2층 8번 입국 게이트앞에서 취재진들을 위해 김씨로 하여금 30초 가량 사진촬영에만 응하도록 한 후 탑승교 비상구를 통해 계류장으로 바로 내려가서 오후 6시54분께 은색 스타렉스 2대와 쏘나타, 라노스 등 준비한 차량 4대로 서울 중앙지검으로 떠났으며 순찰차 1대가 선두에서 이들 차량을 이끌었다.

검찰의 요청으로 김씨에 대한 취재진의 인터뷰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게이트에는 검찰과 경찰 등 정부 관계자 50여명이 동원됐으며 취재진도 50여명이 몰려 치열한 취재경쟁을 벌였다.

김씨의 주가조작 사건과 이 후보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최재경 부장검사)은 김씨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체포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17일 중 법원에 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김씨는 한국에서 옵셔널벤처스코리아라는 투자회사를 운영하다 2001년 12월 공금 380억원을 빼내 미국으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던 중 한국 법무부가 미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를 신청함에 따라 2004년 5월 베벌리힐스의 자택에서 연방수사관 등에 의해 체포됐었다.

영상취재 : 전준상 기자, 편집 : 전수일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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