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선 1차투표서 마크롱 '중도연합' 압승 [월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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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프랑스 총선 1차투표서 마크롱 '중도연합' 압승



프랑스 총선 1차투표에서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신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연합은 32.32퍼센트로 정당득표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전통적으로 프랑스 좌파를 대표해온 사회당은 277석이던 의석 수 중 많아야 40석 정도만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여당이 오는 18일 총선 결선투표까지 마친 뒤 최대 예상의석인 455석을 가져갈 경우, 전체 하원의석의 79%를 '싹쓸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주의 신당 앙마르슈의 약진은 전후 지금까지 프랑스 정계를 주름잡았던 사회당과 공화당을 뿌리부터 뒤흔들고 있습니다.

[홀 가드너 / 파리 국제정치 전문가]

"프랑스 국민들은 프랑스 대혁명 이후 지금껏 유지해온 좌파-우파 양당 체제를 타파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마크롱 대통령에게 과반 의석을 내어주게 된 겁니다."

'앙마르슈'는 프랑스 헌정사상 최초로 의석 하나 없이 시작한 여당이었지만, 창당 즉시 거대정당 등극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2. 英 메이,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총리직 고수



총선에서 참패했지만 총리직을 고수하겠다고 선언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당내 사퇴압박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행보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메이 총리는 총선 결과가 나온 직후인 9일부터 브렉시트 협상 영국 대표인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 장관과 필립 해먼드 재무장관, 보리스 존슨 외무장관, 앰버 러드 내무장관 등 주요 장관을 유임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테리사 메이 / 영국 총리]

"보수당 전체에 걸쳐 재능과 경험을 갖춘 이들로 내각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주요 장관 유임과 마이클 고브 전 법무장관의 기용은 총선참패로 총리직 위기에 내몰린 메이가, 당내 비판세력을 다독이려는 인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보수성향 일간지에 의하면 영국 보수당 원로들은 현 시점에서 보수당 정권의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당분간 메이 총리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렇듯 메이 총리가 당장 사퇴 요구를 어느 정도 진화하더라도 과반의석을 내준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고려했을 때, 총리직을 1년 이상 이어가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3. 카타르 외무장관, "단교는 불공정·불법적"



카타르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수니 아랍권의 단교 조치와 국경 봉쇄 조치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파리를 방문한 셰이크 모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외무장관은 사우디 등 아랍 정부의 단교는 불공평하며 불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셰이크 모하마드 알타니 / 카타르 외무장관]

"우리의 외교정책이 어떻든 누구도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권리가 없습니다."

앞서 사우디 등 아랍권 국가들은 카타르의 친이란 외교노선과 테러조직 지원을 이유로 단교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타니 외무장관은 단교를 한 진짜 이유가 단순히 이란 때문은 아닐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카타르의 이란 정책은 다른 걸프 국가와 보조를 맞추고 있을 뿐이라며 테러지원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셰이크 모하마드 알타니 / 카타르 외무장관]

"걸프 지역의 안보와 관계된 문제라면 카타르는 이웃 국가와 마주 앉아 기꺼이 논의하겠습니다."

단교 이후 식량 공급과 항공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는 카타르는 자국의 입장을 주요 국가에 알려 우호 여론을 얻기 위해, 9일부터 독일, 러시아, 그리고 영국과 프랑스를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4. IS, 필리핀 마라위 기독교인 5명 총살



IS를 추종하는 반군에 점거된 필리핀 마라위에서 기독교인들이 무참히 살해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현지시간 13일, IS는 선전매체 아마크통신에 필리핀 마라위에서 기독교도 5명을 '처형'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마라위를 점거한 IS 추종 반군조직 마우테 조직원들은, 마라위를 점거한 반군과 필리핀군 사이 교전 경과와 점거지역 내부 상황을, 자신들의 시각에서 설명했습니다.

한편 마라위 시민들은 민간인을 인질로 붙잡아 정부군에 저항하는 반군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나시르 압둘 / 마리위 시민]

"제 가족, 친척, 친구들이 총을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한편 지난달 23일 계엄령이 선포된 필리핀 민다나오섬 마라위에서 필리핀군과 마우테의 교전으로 지금까지 군과 반군, 그리고 민간인까지 총 210여 명이 숨졌습니다.



5. 터키 에게해 규모 6.2 지진···이스탄불, 아테네서도 진동



터키 서부 에게해에서 잠정규모 6.0이 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3시 반쯤, 서부 이즈미르주 에게해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은 터키 제3도시 이즈미르에서 북서쪽으로 87킬로미터 떨어진 해저 지하 7킬로미터 지점입니다.

섬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진원에서 11킬로미터 떨어진 그리스 레스보스섬 남부 일대에서 10명 이상이 다치고 주택 수십 채가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또 인근 대도시 이즈미르뿐 아니라 아테네와 이스탄불 도심에서도 건물 진동이 느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터키는 2000년대에 들어서야 내진설계 의무가 도입돼, 강진이 일어나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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