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북한 핵탄두 소형화 성공"···트럼프 북한에 '군사경고' [월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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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 정리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WP "북한 핵탄두 소형화 성공"···트럼프 북한에 '군사경고'



미 정보당국이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군사 경고를 날렸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은 지난달 북핵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기밀평가를 통해, 북한이 ICBM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앞질렀다며,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한 우려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휴가중이던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북한이 다시 미국을 위협하면 세계가 지금것 본 적 없는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겁니다."

트럼프가 '화염과 분노라는' 직접적이고 노골적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의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 중국 쓰촨성 규모 7.0 강진··· "최대 100명 사망 우려"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일곱명이 숨진 가운데 사망자가 100여 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돼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 아바주의 유명관광지인 주자이거우현 인근에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후 9시 19분쯤 처음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중국 재난대응 국가위원회는 7명의 여행객이 숨졌고, 추가적으로 사망자는 100여 명, 부상자는 수천 명으로 늘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진국은 1급 비상대응 태세에 돌입해, 의료 및 구조인력을 투입했습니다.

[판보 / 쓰촨성 구조대장]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에서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120명의 인력을 일단 투입했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곳 100km 범위 안에 30만 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주자이거우 간하이쯔 인근에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100여명의 여행객이 고립돼있어, 추가 피해를 파악하는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3. 유럽 전역에 '살충제 달걀' 공포 확산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살충제 계란' 공포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달걀 수백만 개가 리콜됐습니다.

일부 계란에서 발견된 걸로 알려진 '피프로닐' 성분은 해충을 없앨 때 쓰는 맹독성 물질입니다.

다량 섭취하면 신장이나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 물질로 인간이 직접 섭취하는 동물에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달걀을 수입한 유럽 국가들에 대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는 살충제 계란 유통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나 안드레바 / EU 집행위원회 대변인]

"EU 회원국들은 인체에 해로우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정보를 획득할 경우 이를 EU 당국에 통보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다시한 번 강조하겠습니다."

벨기에 정부는 지난 6월 살충제 오염 계란을 발견하고도, 이를 한 달 뒤인 지난달 20일에야 유럽연합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 돼 더 큰 실망감을 줬습니다.



4.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 퇴진 위기에서 회생



끊임없는 부패 추문에 휩싸였던 제이컵 주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또다시 퇴진 위기에서 살아남았습니다.

남아공 언론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남아공 의회는 현지시간 8일,주마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비밀투표에 부쳐 찬성 177표, 반대 198표로 부결시켰습니다.

[바레카 므베테 / 남아프리카공화국 하원의장]

"대통령 불신임 안건은 부결됐음을 선언합니다. 오늘 안건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에 따라 주마 대통령은 잇따른 부정부패 의혹에 따른 야권의 사퇴 압박과 비판 여론에도 집권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주마는 취임 전부터 무기 사업권을 둘러싸고 뇌물수수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특히 2016년에는 남아공 재벌과의 유착 정황이 드러나 퇴진에 대한 목소리가 더 커졌습니다.

하지만 AP통신에 따르면 주마 대통령은, 2009년 취임 이후 지금까지 8차례에 달하는 불신임 관련 표결에서 모두 살아남았습니다.

남아공의 흑백인종 분리정책을 철폐하고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후계자로 떠올랐던 주마는, 이제는 각종 부패 추문이 뒤따르면서, 만델라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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