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 성폭행해도 좋다" 두테르테 발언 거센 역풍

2017-05-28 アップロード · 0 視聴


앵커

필리핀 남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군인들에게 여성을 성폭행해도 좋다고 말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대통령 입에서 나와도 되는 말인지, 필리핀 안팎에서 비난이 거셉니다.

김준억 기자입니다.

기자

계엄령 선포 지역에 투입된 군인들 앞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공언합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 필리핀 대통령 "내가 혼자 책임질 테니 여러분에게 맡겨진 일을 하십시오. 나머지는 내가 책임집니다. 여러분을 위해 감옥도 가겠습니다. 3명을 성폭행했다고 해도 내가 책임집니다."

반군 진압과정에서 민간인 여성 여럿을 성폭행해도 된다는 취지로 들립니다.

농담이었다지만 후폭풍이 거셉니다.

당장 필리핀 여성인권단체가 성폭행은 흉악범죄지 웃을 일이 아니라며 비난 성명을 냈습니다.

필리핀 상원의원도 성폭행을 농담거리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딸 첼시는 트위터를 통해 두테르테 대통령을 잔인한 폭력배라고 비난했습니다.

대통령궁에서 계엄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허세를 부린 것뿐이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막말을 일삼아온 두테르테 대통령의 전력도 있어 비난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계엄령이 내려진 필리핀 남부 지역에서는 정부군과 이슬람국가 추종 반군 사이에 교전이 계속돼 인명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무장반군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민간인 시신도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준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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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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