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향연..하얼빈 빙설제 개막

2010-01-07 アップロード · 111 視聴


200만명 방문 예상..관광상품으로 확고히 자리 잡아

(하얼빈=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아주 아름다워요. 얼음과 오색등이 어우러져 연출해내는 장관에 추위도 잊겠어요."
캐나다 퀘벡의 겨울 축제, 일본 삿포로의 눈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빙설축제로 떠오른 중국 하얼빈(哈爾濱) 빙설제가 5일 밤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范氷氷) 등 유명 연예인이 총출동한 가운데 개막 전야제를 갖고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하얼빈의 젖줄 쑹화((松花)강변에 자리 잡은 자오린(兆麟)공원과 타이양다오(太陽島) 공원 30만㎡에 마련된 빙설 대세계는 쑹화강 얼음과 최근 내린 눈을 이용해 만든 실물을 방불케 하는 조각들이 형형색색의 조명과 어우러지면서 동화 속의 장면을 연출했다.
연신 터지는 화려한 폭죽 아래 모습을 드러낸 중국의 옛 건축물이나 유명 조각상들을 본떠 만든 정교한 대형 얼음과 눈 조각상들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관람객들은 최저기온이 영하 30℃까지 내려가는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과 빛이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세계에 흠뻑 빠져들었다.
관람객들은 웅장하고 화려한 얼음조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거나 자전거 스케이트와 얼음 미끄럼틀을 타면서 겨울 추위를 즐겼다.
하얼빈 시내 곳곳에도 다양한 얼음 조각이 오색등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겨울 밤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해마다 따뜻한 날씨로 축제를 일찍 접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지난 연말부터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주최 측도 신이 났다.
해마다 1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지만 날씨만 도와준다면 올해는 200만 명의 관람객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얼빈 신문판공실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고 수준도 높아지면서 중국의 확실한 겨울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고, 주로 동남아 지역 관광객들이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중국 남방지역이나 미국과 유럽 관광객들도 부쩍 늘었다"고 설명했다.
5년 만에 하얼빈 빙설제를 다시 찾았다는 한국인 김종록(56)씨는 "규모나 수준 면에서 과거와는 모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며 "마치 중국의 경제 성장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다음 달 5일까지 한 달간 계속된다.
pjk@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haohaor/

취재:박종국 특파원(하얼빈), 편집:심지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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