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서 노동절 시위..충돌은 없어

2011-05-02 アップロード · 39 視聴


앵커
세계노동절을 맞아 각국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는 각국 상황에 걸맞게 임금인상과 인종차별, 실업대책 등 다양한 요구를 내걸고 대규모 시위를 벌었습니다.
이일환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리의 그랜드 올드 오페라좌 극장 앞.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당수는 노동절에 맞춰 전통적인 ‘잔 다르크’ 메이데이 마치를 선도해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습니다.

지지자들은 최근 차기대선 후보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르펜 당수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자는 구호를 외칩니다.

프랑스의 주요 노동조합은 노동절을 맞아 약 200곳에서 생계비 인상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고 인종차별을 비난하는 가두행진을 펼쳤습니다.

(녹취)프랑코지 / CFDT 사무총장
"2012년 선거에서는 분명히 변화가 있을 것이다. 변화를 원한다면 기다릴 필요없이 요구를 외쳐야 한다."

아시아 각지에서도 노동절을 맞아 시위와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필리핀의 노동자들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근로자 해외 파송을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수천명의 군중이 사회 안전망 확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1만명 규모의 경찰이 거리에 배치된 가운데, 시위대는 `나라는 부유하지만 민중은 가난하다', `정의는 죽었다' 등의 슬로건을 외치며 건강보험과 연금혜택의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녹취)인도네시아 시위자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사회보장과 건강보험에 관한 법률을 비준하길 정부에 요구한다"

홍콩에서도 노동자와 각종 시민단체 관계자 8천명이 오전 오후로 나눠 집세 및 물가 안정, 노동자 착취 금지 등을 요구하는 시위와 가두행진을 펼쳤습니다.

대만에서는 3천명 이상이 노동자들이 수도 타이베이 거리로 나와 마잉주 총통 정부에 대한 불만으로 토로하면서 저임금과 긴 근무시간의 개선 및 소득격차 해소 등을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 이일환입니다.

sjih060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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