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마지막 청사 '경교장' 복원 마무리 단계

2012-11-23 アップロード · 21 視聴


해방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암살당할 때까지 집무실로 썼던 경교장 복원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삼일절 개관을 앞두고 일반에 임시 공개됐는데요. 성승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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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 백범 김구 선생.
그가 광복과 함께 중국에서 환국한 뒤 집무실 겸 숙소로 쓰며 통일정부의 꿈을 키우던 경교장.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이자, 1949년 6월 김구 선생이 피격돼 숨진 상처를 동시에 담고 있는 장소입니다.
1967년 삼성재단에 팔려 종합 병원 건물로 사용되면서 원형이 변형되거나 훼손됐다가, 지난 2010년부터 복원이 시작됐습니다.
한 때 병원 원무과였던 귀빈 응접실은 국무회의가 열리던 당시의 위엄있는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김구 선생이 서재로 사용했던 2층 집무실도 고증을 거쳐 당시 모습을 재현했고, 창문에 그대로 남아있는 총탄 자국은 백범의 비극을 말없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비서 장준하 선생이 사용한 선전부 사무실과 각료들의 숙소 공간도 조명과 타일 무늬, 바닥재까지 당시 모습 그대로 되살렸습니다.
김서란 서울시 학예연구사
"1938년에 나온 조선과 건축이라는 잡지에 경교장의 평면이라든지 각 실의 사진이 잘 나와 있어서 참고했고요. 라이프지 라든지 신문사료 등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자료를 많이 발굴을 해서…"
임시 개방한 경교장을 찾은 시민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육철희 서울 우이동
"들어올 때 마음가짐도 조금 남달랐습니다. 김구 선생이 66년 전에 들어와서 처음 거처하던 곳에 복원이 돼서 들어오는 마당에 마음자세도 조금 경건하게 가지고…"
경교장은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의 활동모습을 담은 재현·전시공간으로 복원돼 내년 삼일절에 정식 개관합니다.
뉴스와이 성승환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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