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문구류 공장 화재...소방관 1명 순직

2012-12-31 アップロード · 186 視聴


오늘 오전 경기도 일산의 문구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세시간 30분만에 꺼졌지만,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순직하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시꺼먼 연기가 치솟고 불길이 사방으로 번집니다.
이미 다 타들어간 샌드위치 패널 건물은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 위태롭습니다.
잉크와 플라스틱 물품 등 인화성 물질이 타면서 생긴 유독가스가 화마와 함께 현장을 둘러쌉니다.
볼펜과 수정펜 등 문구류를 제조하는 이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은 오전 10시쯤. 하지만 세 시간 반만에 가까스로 불길을 잡았습니다.
장덕복/목격자/고양시 일산서구 도산동
"오후 들어 소방 헬기가 와서 서 너 번 물을 뿌리니까 그 때서야 진화가 됐습니다."
공장직원 등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진압에 나선 43살 김형성 소방장이 희생됐습니다.
김 소방장은 창고 2층에서 중 동료 2명을 먼저 대피시켰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김 소방장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갑자기 건물이 무너지며 화마 속으로 사라진 김 소방장은 끝내 살아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경보 최고단계인 '광역 3호'를 발령하고 소방차 31대, 소방대원 240여 명과 헬기를 동원하기도 했습니다.
화재 현장이 공장과 물류창고 밀집지역이다보니 진입로가 좁고 건물이 불에 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무너져 내리면서 수색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화재로 공장 건물 4동과 물품 등이 타며 소방서 추산 2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소중한 또 한명의 소방관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뉴스y 이경태입니다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일산,문구류,공장,화재,소방관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548
全体アクセス
15,973,225
チャンネル会員数
1,864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