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XP 보안서비스 종료 눈앞…현금인출기 비상

2014-03-27 アップロード · 58 視聴


앵커

다음 달 8일 윈도XP에 대한 보안서비스 중단을 앞두고 보안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곳은 금융권인데요.

윈도XP나 그 보다 낮은 버전을 사용하는 현금인출기가 90%가 넘기 때문입니다.

조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지난 2001년 개발한 윈도XP입니다.

우리나라 PC 6대 중 1대에는 이 윈도XP가 깔려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음식점, 대형마트에서 결제할때 사용하는 포스 단말기도 상당수가 이 운영체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8일부터 윈도XP에 대한 기술과 보안 서비스가 중단되면 이들 PC와 단말기 등은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해킹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당장 윈도XP 의존도가 높은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에 있는 현금인출기 8만 7천여 대 가운데 90% 이상이 윈도XP나 그보다 낮은 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출기의 운영체제를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아예 기기 자체를 교체하면 되지만 8만대가 넘는 인출기를 모두 손보려면 막대한 비용과 상당한 시일이 걸려 금융권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보안 서비스가 중단되면 금융거래 정보 유출이나 현금인출 오류, 전산망 마비와 같은 '보안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금융당국도 보안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송현 / 금융감독원 IT감독국장 "금융회사 자동화기기는 인터넷과 분리해 운영하도록 해 외부 침입이나 정보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고, 내부 관리서버에서 파일을 배포할 경우 무결성(위변조 방지) 검증을 수행하도록 하는 등…"

금융당국은 또 윈도XP 이용자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을 내려 받거나 이메일 혹은 휴대전화 메시지의 링크주소를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도 윈도XP 전용백신을 무료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뉴스Y 조재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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