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고개 드는 네거티브…지역정가 떠도는 괴소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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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지방에서는 지금 어떤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우리 고향 뉴스를 지역 신문으로 알아보는 코너 '클릭! 전국은 지금' 시간입니다.

▶ 고개 드는 네거티브…지역정가 떠도는 괴소문 (대전일보)

첫 번째는 대전일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6·4 지방 선거를 앞두고 대전에선 뜬소문이 난무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모 후보가 당선이 되면 나무 장사를 하는 동생을 위해 3천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할 것이다, 모 후보는 구원파와 연관이 있다 등의 근거 없는 소문들이 떠돌고 있다는데요.

이 외에도 상대 후보를 향한 흠집내기용 공세가 도를 넘고 있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인정이 되면, 지방 선거에서 당선이 돼도 무효가 되고 마는데요.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중대 선거 범죄 중 하나라며,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2일부터는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이 되는데요.

매니페스토 정책 선거가 더욱 큰 영향력을 펼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 광주·전남도 '관피아' 천국 (광주일보)

이번에는 광주일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관료 출신 공무원이 퇴직 후 공공기관에 재취업해 요직을 독점하고,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것을 일컬어 관피아라고 하는데요.

광주에서는 공기업과 출자·출연 기관의 임원, 3명 중 한 명이 공무원 출신임이 밝혀져 관피아 천국임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재취업을 통해, 적게는 7000만원, 많게는 1억 3천만 원의 연봉을 받고, 매달 수백만 원의 업무 추진비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렇게 거액의 돈을 받으며 관과 출자·출연 기관의 유착 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그 어떤 기업이나 기관이든, 임원이란 자리는 전문성과 능력을 겸비해야 하는 자리일 것입니다.

그 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버리고, 뼈를 깎는 관피아 척결의 의지를 보여주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 변호사 비용 감당 못해…나홀로 소송 급증 (강원일보)

마지막으로 강원일보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랜 경기 침체의 영향 때문일까요?

강원도에서는 민사재판에서 변호사 대신 당사자가 직접 소송을 진행하는 나홀로 소송이 증가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춘천지법에 따르면 올해 1억 미만의 민사사건 중 당사자간에 직접 진행된 재판이 66%에 이른다는데요.

지난해 57%에 비해서도 나홀로 소송이 늘었고요.

2000만 원 이하의 소액 사건은 84%가 나홀로 소송이라고 합니다.

법조계는 이런 현상의 이유로 경기침체를 예상했는데요.

변호사 선임 비용을 감당치 못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춘천지법은 이런 소송당사자를 돕기 위해 소송구조 전담 변호사 지정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하는데요.

홀로 소송을 벌이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돼 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해드린 '클릭! 전국은 지금'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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