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지진 '빅 원'은 LA에서?

2014-08-26 アップロード · 103 視聴


앵커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는 여러 지역 중에서도 미국 캘리포니아는 항상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곳입니다.

이번 나파 지진도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났죠.

그런데 일부 지질학자들은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남부 캘리포니아에 큰 지진이 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임화섭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당한 나파는 와인 산지로 유명합니다.

도심의 법조 단지와 이동식 주택 외에도 여러 와이너리와 포도 농장이 쑥대밭이 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풍요와 번영의 땅이지만 수십년에 한 차례씩 나는 대형 지진에 관한 불안감이 항상 있습니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캘리포니아를 따라 샌앤드레이어스 단층이라는 지진 빈발 지대가 있는 탓입니다.

지질학자들은 대지진을 일컬어 '빅 원', 즉 우리말로 '큰 것' 또는 '한 방'이라고 부르는데 다음 빅 원이 발생하지 않을까 주민들은 항상 조마조마합니다.

1천300백 킬로미터나 되는 샌앤드레이어스 단층은 크게 북부, 중부, 남부로 나뉩니다.

단층의 중부에서는 1857년 지진으로 수백 킬로미터의 땅이 갈라졌고 북부에서도 1906년 대지진으로 나서 수천명이 숨지고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둘 다 규모 8 내외의 대형 지진이었습니다.

그런데 단층의 남부 부분에서는 최근 250년간 이 정도 대형 지진이 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관측 데이터상 이곳에서 뒤틀림이 계속 축적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증거들이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다음번 빅 원이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와 샌앤드레이어스 단층과의 거리는 60km에 불과해 만약 이 지점에서 지진이 나면 수천명의 사망자가 생기고 수백조원의 재산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현재 과학기술로는 지진 예보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런 의견도 아직 추측에 불과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기 때문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연합뉴스 임화섭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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