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 개선 움직임에 '한한령' 숨통 트일까

2017-05-13 アップロード · 19 視聴


앵커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 당국이 한류 콘텐츠 유입을 차단한 '한한령'이 가동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한류의 중국 수출길에 봄 바람이 불지 주목됩니다.

임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드라마 '도깨비'의 대박에도 연예계는 활짝 웃지 못했습니다.

주연 배우 공유가 중국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도 마냥 기쁘지 만은 않았습니다.

1년 전부터 본격화한 '한한령' 탓에 중국 특수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변화가 조금씩 감지되고 있습니다.

뚝 끊겼던 한류 스타의 모델 섭외 문의가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연예기획사 관계자 "중국 관련해서 광고, 드라마, 영화 등 여러 프로젝트가 전혀 없었는데 대선 다음 날부터 광고 문의가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저희도 '금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근에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에서도 한류 제품이 다시 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중국 당국이 '한한령'을 완화하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집권을 계기로 중국 지도부가 한중 관계를 개선해보려는 의지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 간 통화 이후 이같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는 당장은 아니지만 올해 안으로 중국 내 한국 드라마 방영과 한중 합작이 재개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를 이유로 한동안 꽉 막혔던 한류 콘텐츠 수출길이 새 정부 출범을 기점으로 다시 활발해질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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