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후 첫 주말 기자들과 북악산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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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자신을 취재했던 기자들과 산에 올랐습니다.

오늘 중으로 홍은동 자택을 떠나 청와대 관저에도 입주하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기자

네. 대선 기간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이어온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을 맞아 기자단과 청와대 인근 북악산에 올랐습니다.

오늘 산행은 문 대통령에게 참모진이 하루 휴식을 제안하자 평소 등산을 즐기는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자신을 전담 취재했던 기자들과 산행을 하고 싶다고 말해 성사 됐습니다.

북악산 산행길은 보안구역 내부에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되는 곳인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에도 자주 오르던 코스입니다.

산행에는 기자단 100여명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동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시간 가까운 산행 뒤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면서 대선 기간 함께 고생한 기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오늘 중으로는 서울 홍은동 자택을 떠나 청와대 관저에도 입주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관저 정비 문제로 홍은동 자택에서 출퇴근을 해왔는데요.

관저 정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후 늦게 거처를 옮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관저 입주 시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를 데리고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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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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