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짜릿'…울돌목 뜰채 숭어잡이 진풍경

2017-05-13 アップロード · 119 視聴


앵커

보리 이삭이 팰 무렵 잡혀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는 차진 맛이 일품인데요.

해마다 이맘때면 명량대첩지인 해남 울돌목에서는 뜰채로 숭어를 잡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김경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대승을 거둔 전남 해남 울돌목입니다.

거센 물살 위로 싱싱한 숭어들이 펄떡거리며 뛰어오릅니다.

물살 사이로 재빠르게 뜰채를 집어넣어 낚아채자 팔뚝만 한 싱싱한 숭어가 올라옵니다.

현장음 "와, 크다. 진짜!"

뜰채 숭어잡이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 물살이 센 사리 때 주로 하는데요.

날씨와 물때만 맞으면 하루에 200마리는 너끈히 잡습니다.

임길원 / 경기도 성남시 "아주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아주 진짜 재미있네요. 지금이 숭어 맛이 제일 좋을 때고, 숭어 맛이 쫄깃쫄깃 식감이 살아 있어서 정말 맛이 좋습니다."

산란 철은 맞은 숭어들은 4~7월 사이에 좋아하는 수온을 따라 남해에서 서해로 이동합니다.

박양호 / 해남군 우수영 "여기가 울돌목이잖아요. 우리나라에서 물살이 최고로 센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깐 물살이 셀 때는 고기들이 가운데로 못 가고 가장자리를 타고 올라가는 그런 습성이 있거든요. 그때 올라타는 것을 뜰채로 채 올리는 겁니다."

울돌목 뜰채 숭어잡이는 오는 7월까지 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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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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