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황토 숲길 걷고 온천서 미세먼지 씻고

2017-05-13 アップロード · 23 視聴


앵커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바깥 나들이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주말 대전에서는 맨발로 황토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고 온천에서 몸을 씻으며 피로를 푸는 축제가 동시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윤덕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을 맞아 대전 둘레산 가운데 하나인 계족산이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특이하게도 산을 오르는 차림이 대부분 맨발입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에서 지구촌 유일의 맨발 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12년째를 맞은 올해 축제를 위해 14.5㎞ 등산로에 황토 2천 톤이 뿌려졌습니다.

조웅래 / 계족산맨발축제 조직위원장 "(황토의) 촉감이 상당히 중요하고 붉은 색깔이 우리 몸에 굉장히 빨리 반응하고 따뜻하고 생기가 있어요. 우리 한국 정서에 상당히 또 맞지 않습니까. 황토 하면 굉장히 토속적이고."

어린 아들까지 업고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니 숨이 가빠지지만 기분은 날아갈 듯 상쾌합니다.

박예현ㆍ박영훈ㆍ박예성 / 대전시 관평동 "너무 상쾌하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미세먼지가 적당히 있어도 올라왔을 것 같아요. 여기 공기가 워낙 좋아서."

10㎞ 가량 떨어진 1천년 역사의 유성온천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따뜻한 온천물에 쌓인 피로를 날릴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노천 족욕탕은 사상체질별로 구분돼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유순옥ㆍ박종운 / 대전시 관저동 "굉장히 좋아요. 피로도 싹 가시고요. 오늘 미세먼지가 좀 있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그것까지 싹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두 축제는 일요일인 14일까지 계속됩니다.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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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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