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이주열 총재 오늘 첫 회동…한은서 오찬

2017-06-13 アップロード · 5 視聴


앵커

김동연 부총리가 취임 나흘만인 오늘, 한국은행을 방문해 이주열 총재를 만납니다.

한국경제가 위기상황에 있는데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두 수장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조금 뒤인 낮 12시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를 만납니다.

김 부총리가 임명장을 받은지 나흘만에 만남이 성사된 겁니다.

재정 당국의 수장인 김 부총리가 이 총재와 회동을 빠르게 추진한 것은 한국경제에서 한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이 총재를 만나 앞으로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에 협력을 모색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장을 이루겠다는 이른바 'J노믹스'에 성공하려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두 기관의 수장은 정책집행에 있어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는데다 10년 전부터 돈독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김 부총리와 이 총재가 앞으로 원만한 협력 관계를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이 총재는 김 부총리를 만나기 하루 전인 어제 "경제 상황이 더욱 뚜렷이 개선될 경우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금리인상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어서 오늘 오찬 회동에서 기준금리와 관련된 논의가 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 부총리는 비공개 오찬에 앞서 한은 본관 영접실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과도 만나 인사를 나눌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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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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