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농민들 "모내기 두 번 하기는 처음"

2017-06-13 アップロード · 17 視聴


앵커

충남 서부는 전국에서 가뭄 피해가 가장 큰 곳입니다.

특히 천수만 간척지 농민들은 3주만에 다시 모내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윤덕 기자.

기자

충남 서산 천수만 간척농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0일쯤 모내기를 했는데요.

3주 가량 지난 지금 모가 파릇파릇하게 자란 논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자세히 보면 제대로 크지 못한 모들이 누렇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바다를 막아 만든 저수지의 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하는데요.

비가 오지 않아 저수지 물의 염분 농도가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농업용수의 영농 한계치 염도가 2천800ppm인데 논에 들어오는 물의 염도는 이보다 훨씬 높습니다.

마치 소금물에 어린 모들을 심어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농민들은 결국 첫 모내기한 논을 갈아엎기로 하고 두 번째 모내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다시 모판에 볍씨를 심는 작업을 시작했는데 볍씨의 싹을 틔워 논으로 옮겨 심으려면 앞으로도 20일 이상 더 지나야 합니다.

이런 논이 천수만 간척지에만 3천200㏊가 넘습니다.

그럼 농민 한 분 모시고 잠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이우열 충남 서산시 부석면

질문 1 전에도 이렇게 모내기를 두 번 하신 적이 있었나요?

질문 2 모내기를 다시 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텐데요?

질문 3 정부 당국에 하실 말씀이 있다면?

오늘 내린다던 소나기도 이곳을 비켜가면서 농민들의 시름은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천수만에서 연합뉴스 정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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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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