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끝난 여야 지도부, '전열 다지기'

2017-08-06 アップロード · 12 視聴



앵커

여야 지도부가 이번주 여름 휴가에서 돌아오면서 국회는 다시 바빠질 전망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증세, 북핵 대응 등을 놓고 전방위 대치가 예상되고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휴가를 보내며 숨을 고른 여야 지도부가 하반기 국회를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당장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는 현안만 해도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정부의 증세방침에는 감세입법으로 맞불을 놓고 있고 부동산 정책은 노무현 정부의 실패를 답습하지 말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탈원전 정책 역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야권의 공세를 막고 입법을 통해 정책 추진을 뒷받침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산적한 쟁점현안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야당도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지 말고 협조할 것은 협조해서 한 여름 더위에 힘든 국민들에게 '시원한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북핵 문제는 여전히 최대 현안입니다.

보수 야당은 이른바 '코리아 패싱' 논란을 앞세워 맹공을 펼칠 태세로 특히 한국당은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론 카드를 꺼내들며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한국이 한반도 논의에서 아웃사이더나 국외자의 수준을 넘어 왕따 신세가 되지는 않을까 참으로 걱정이 많다는 국민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줄 것을 건의합니다."

국정원 적폐청산 TF의 확인으로 재수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국정원의 댓글 조작 사건도 하반기 국회를 달굴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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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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