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회담…"추가 대북 제재 논의"

2017-08-06 アップロード · 22 視聴


앵커

한국과 미국의 외교장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측은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 방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필리핀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봉석 기자.

기자

네.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참석차 나란히 필리핀을 방문한 강경화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마닐라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은 북한산 석탄 전면 수출금지 등을 담은 고강도 안보리 제재 결의가 채택된 직후 열린 것입니다.

틸러슨 장관은 "추가적인 제재가 뭐가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오늘 그거에 대해 논의한다"고 답했으며 "안보리의 새 제재가 좋은 결과였다"고 언급했습니다.

강 장관도 "매우 좋은 결과였다"면서 "미국이 이 과정에서 우리와 긴밀히 협력해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제기되는 '코리아 패싱'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회담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국은 결의의 철저한 이행 의지도 확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편 강 장관은 이에 앞서 아세안 10개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통해 다자 외교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오전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장관들과 북한 문제 등 지역 정세를 논의하는 한편 한-아세안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아세안 각국에 새로 채택된 대북 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 필요성을 강조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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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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