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ㆍ북중, 같은 시간 다른 곳서 양자회담

2017-08-07 アップロード · 0 視聴


앵커

아세안 관련 연쇄 외교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는 필리핀에서는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한국과 미국, 북한과 중국이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양자회담을 가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이봉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참석차 필리핀을 찾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양자회담을 열었습니다.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인하고 새로운 대북 제재의 충실한 이행 및 추가 제재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공교롭게도 한미 양자회담과 같은 시각 북중 양국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리 외무상의 마닐라 입성 이후 ARF 참가국과의 첫 양자회담이었습니다.

한미는 동맹을, 북중은 혈맹을 과시하는 자리였지만 분위기는 사뭇 달랐습니다.

한미간 회담이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반면 북중간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른 것입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안보리 결의 성공적으로 채택된 것에 대해서, 또 채택되는 과정에서 저희하고 긴밀히 협의해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틸러슨 장관도 굉장히 만족해하시는…"

왕이 / 중국 외교부장 "북한이 마지막에는 올바르고 지혜로운 결단을 하기를 바랍니다."

왕이 부장은 특히 북측에 더이상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일 공조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를 최대한 자기편으로 만들려는 외교전을 펼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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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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