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내홍 격화…비안계 "안철수 출마는 '헛소리'"

2017-08-07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앵커

국민의당 당권을 놓고 당내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나재헌 기자.

기자

네, 당권을 둘러싼 국민의당 내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 전 대표의 출마를 반대하는 비안계 의원 20여명은 현재 여의도 모처에서 안 전 대표를 만나 출마 재고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안계를 중심으로 아직까지는 탈당에 선을 긋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어제(7일) 늦은 저녁 조배숙 의원이 비안계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탈당 등)여러가지 단계적 대응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 점에 비춰 안 전 대표와의 회동 결과에 따라 불씨가 살아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109명의 원외위원장이 안 전 대표에게 전달했다는 출마 요청 문건도 조작의혹에 휩싸인 상황입니다.

그런가하면 이상돈 의원은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대표의 출마를 영어단어 중 헛소리를 뜻하는 'bullshit'에 빗대며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는데요.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같은 당내 갈등을 의식한 듯 비대위 회의에서 "전대에서의 지도부 구성은 특정 후보 혹은 특정 세력에 대한 비난과 비판 일색으로 좌지우지 되는 것은 아니"라며 당내 갈등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와 별도로 국민의당은 전당대회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때문에 경우에 따라 당 대표 선출 날짜가 이달 말이 아닌 다음 달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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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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