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성지' 삭제 지시?…이철성-강인철 진실 공방

2017-08-07 アップロード · 60 視聴


앵커

촛불집회 당시 이철성 경찰청장이 광주경찰청 페이스북에 올라온 '민주화성지' 문구를 삭제하라고 당시 강인철 광주청장에 지시했다는 의혹을 놓고 둘 사이의 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직 경찰 간부간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광주경찰청이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집회 안내 게시물입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민주화 성지 광주 시민들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 표현이 화제가 되자 이철성 경찰청장이 직접 당시 강인철 광주청장에게 휴대전화를 걸어 교체 지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중앙학교장을 맡고 있는 강 치안감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이 청장의 첫마디가 '민주화의 성지에서 근무하니 좋으냐'였다며 올린 문구를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가며 바꾸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게시물이 삭제된 직후 언론을 통해 본청 차원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강 치안감은 그런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을 바꾼 셈이 된 강 치안감은 이 청장이 명확하게 밝히면 된다며 자신은 분명이 그런 전화를 받았다고 못박았습니다.

그러나, 이 청장은 의혹이 다시 보도되자 '허위보도'로 규정하고, 관련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등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경찰청을 통해 "당시 강 전 청장에게 페이스북 게시물과 관련해 전화하거나 질책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같은 사안을 놓고 현직 경찰 최고위 간부의 진실공방 양상으로 치닫는 형국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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