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 금지되자 中 자연유산 매머드 송곳니 동낼 기세

2017-08-08 アップロード · 7 視聴


앵커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코끼리 보호를 위해 중국이 지난해 상아 거래를 전면 금지했는데요.

하지만 못 말리는 중국인들의 상아 사랑 때문에 현재 유통이 합법인 4천년전 화석동물 매머드의 상아가 동날 지경이라고 합니다.

조성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하얀 금이라 불리며, 귀금속만큼이나 중국인들에게 귀하게 취급받아온 코끼리의 상아.

세계 최대의 상아 소비국인 중국에 대해 코끼리 보호의 압력이 거세게 일었고, 결국 지난해말 상아 판매와 가공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상아를 소유하려는 중국인들의 욕망은 막지 못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발굴된 지구자연유산 매머드 상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그 상아도 동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상아 세공 판매업자들이 대체품인 매머드 송곳니를 찾아 몰려든 것입니다.

약 3천600여 년 전에 멸종된 매머드는 동토나 빙하 속에 있다가 종종 발견돼왔습니다.

매머드 상아의 수입과 가공은 여전히 중국 내에서 합법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러시아 극동 접경지 헤이룽장 성을 통해 27t 이상의 매머드 상아가 수입됐습니다.

지난해 대비 7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외에 홍콩에서만 현재 연 34톤의 매머드 상아가 수입되는데 이 또한 2003년 대비 세 배에 달합니다.

매머드 상아도 곧 바닥을 드러내리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동물보호론자들은 코끼리 상아가 매머드의 것으로 둔갑할 가능성을 우려합니다.

색깔과 모양은 조금 달라도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약 100년 전만 해도 1천만 마리 이상의 코끼리가 서식했지만, 이제 그 개체수는 급감해 약 40만마리로 줄었습니다.

그마저도 밀렵꾼에 의해 매년 약 4만 마리가 희생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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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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