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 갑질' 박찬주 오늘 소환…부인은 15시간 조사

2017-08-08 アップロード · 14 視聴


앵커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이 잠시 뒤 군 검찰에 출석합니다.

앞서 어제 소환된 박 사령관 부인은 15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네, 공관병 갑질 의혹으로 형사 입건된 박찬주 사령관이 잠시 뒤인 오전 10시 서울 용산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합니다.

박 사령관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단행될 예정인 군 수뇌부 인사 뒤에도 박 사령관을 전역시키지 않고 군인 신분으로 군 검찰의 수사를 계속 받도록 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박 사령관에 앞서 어제는 부인 전 모 씨가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돼 오늘 새벽까지 15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군 검찰은 전 씨를 상대로 군인권센터가 제기한 각종 의혹들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함께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씨는 조사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공관병들을 아들같이 생각했지만 상처가 됐다면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는데요.

공관병에게 썩은 토마토나 전을 던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적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서도 전 씨는 공관병들을 정말 아들같이 대했고 남편인 박 사령관은 책임이 없다며 기존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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