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北 소형핵탄두 개발" 결론…트럼프 "화염 직면할 것"

2017-08-09 アップロード · 24 視聴


앵커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미 정보당국이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가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화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가 "북한이 ICBM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미 정보 당국이 결론지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현지시간으로 8일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이 지난달 북핵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기밀평가를 통해 이같은 결론에 이르렀다'며 요약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결론이 사실이라면 북한은 완전한 핵보유국으로 가는 중요한 문턱을 넘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급격히 진전되는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한 우려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북한은 더이상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북한은 전례없는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미 정보당국 등은 아울러 북한이 작년말 기준으로 3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엔 60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다만 북한이 소형 핵탄두를 성공정으로 시험했는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능력이 과대 포장되고 있다"는 한반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진정한 위협은 북한의 핵개발이 아니라 한반도의 전쟁 가능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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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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