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ㆍ2대책 일주일…"강남 부동산 20% 문닫을 판"

2017-08-09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앵커

정부가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거래가 뚝 끊기면서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생계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거래실종도 문제지만 정부가 대출 기준 등 규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해주지 않으면서 시장의 혼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상가.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줄지어 있지만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이후 손님들이 뚝 끊겼습니다.

이대로 가면 강남 부동산 중개업소 상당수가 문을 닫게 될 수 있다는 볼멘소리도 나옵니다.

강남 소재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 "암암리에 닫으라고 압박 주는거다. 지금 이렇게 가면 강남 부동산은 20% 정도 문닫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거래가 없는 상황에서…"

거래가 실종된 것도 문제지만 정부가 규제에 대한 명확한 유권해석을 내려주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5년 사업승인 인가가 난 한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2003년말 이전 조합원은 한번 팔 수 있는 예외조항이 있었는데, 올해 사업승인 변경이 나면서 여전히 예외조항이 유효한지를 묻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대출 규제 적용 기준도 보완책이 나오며 계속 바뀌고 있는데 세부기준이 명확치 않아 은행 창구에서는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 "기본적인건 데이터 쭉 해서 만들어주고 나서 국민들이 어떻게 할 건지 가이드라인 만들어 주고 나서 움직여야 하는데 지금 그게 전무하다는 거죠."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듯 착시현상이 나타나는 등 매매 가격도 혼란스럽습니다.

하나둘 나오는 급매물이 실제 매물인지 묻는 전화만 빗발칠 뿐 실제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강력한 규제로 인한 거래실종과 불명확한 기준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얼어붙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8ㆍ2대책,일주일…강남,부동산,20,문닫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905
全体アクセス
15,983,654
チャンネル会員数
1,861

경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