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 힘내세요' 인천 시내버스에 시민 응원방송

2017-08-10 アップロード · 3 視聴


앵커

최근 대형 버스 사고가 잇따르면서 장시간 근로를 비롯한 버스 기사의 열악한 근무여건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시민의 발로 묵묵히 역할을 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참신한 시도가 인천에서 시작됐습니다.

신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내를 운행하는 보통 시내버스입니다.

외관은 여느 시내버스와 다름 없지만 승객이 하차 벨을 누르자 색다른 방송이 나옵니다.

현장음 "기사님! 토닥토닥 힘내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기사님"

인천시가 피로에 시달리는 버스기사들을 위해 하차 벨 알림음을 시민 응원 메시지로 바꾼 겁니다.

응원 음성 녹음에는 인천에 사는 초등학생과 외국인 등 시민 15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박혜란 / 인천시 브랜드담당관 "장시간 운행해야 하는 버스 기사님들은 감정노동자입니다. 감정노동자의 문제를 시민 참여로 풀어보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입니다."

인천시는 우선 2개 노선 버스에서 두 달간 시범 운영한 뒤 시민 반응을 보고 전체 버스로 확대할지 정할 예정입니다.

신진호 / 인천 시내버스 기사 "운전자의 특성상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 때가 있는데 (시민 응원) 방송이 나오면서 순간 욱했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좋은 점이 많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꼬리를 물고 있는 대형 버스사고와 관련해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에도 안전 시스템을 강화합니다.

전방 추돌 경보와 차선 이탈 경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첨단안전보조시스템을 인천 광역버스 250여대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 신민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기사님,힘내세요,인천,시내버스에,시민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56
全体アクセス
15,983,860
チャンネル会員数
1,863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