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기영 논란 국민께 송구…공도 평가해야"

2017-08-10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앵커

청와대는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게 과오가 있지만 공도 함께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의 입장 표명 이후 과학계의 반응과 여론의 흐름을 지켜보겠다면서도 임명 취지를 헤아려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사과에도 비판 여론이 잦아들지 않자 청와대가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인사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황우석 사태 당시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었던 박 본부장에게 무거운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과오만 있는 것은 아니라며 공도 함께 평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IT 분야와 과학기술 분야의 국가경쟁력은 참여정부 시절 가장 높았습니다. 그 점에서 박기영 과학기술보좌관은 공도 있었습니다."

청와대는 과학기술혁신본부 신설과 박 본부장 발탁 배경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과기부, 정통부가 폐지되면서 과학기술 경쟁력이 크게 위축됐고 부활을 요구하는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과기혁신본부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 조직이 참여정부 시절을 모델로 삼고 있는 만큼 설치를 주도했던 박 본부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임명 취지를 헤아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과기혁신본부장은 그가 오래전 했던 과기보좌관과 같은 급의 직책이고 더 나은 자리도 아니라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청와대가 박 본부장을 적극 옹호하고 나서면서 임명 강행에 무게를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지만 청와대는 "의도를 갖고 설명한 것은 아니"라며 과학계와 여론의 흐름을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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