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전자파 측정 연기…성주ㆍ김천 주민 사드 반대집회 열어

2017-08-11 アップロード · 6 視聴



앵커

국방부와 환경부가 당초 어제 하려던 사드 기지 전자파·소음 측정이 날씨 문제로 연기됐는데요.

하지만 사드 예정지 인근 마을에선 반대집회가 열려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김천 주민과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마을회관 앞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전자파·소음 측정 시도를 규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불법인 만큼 즉시 중단하고 사드장비를 철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태정 / 사드저지공동투쟁위 부위원장 "이런 형식적인 절차를 거쳐 사드 운용을 위한 정당성을 확보하여 사드 체계를 사실상 본격 가동하려는 것이다. 불법적인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를 합법화하려는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

당초 국방부와 환경부 관계자들은 헬기를 타고 기지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반대 주민과 단체 회원들이 기지 입구를 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가 오고 안개가 짙어 결국 헬기가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전 한때 이들이 육로로 들어갈지 모른다는 얘기가 나돌면서 마을회관 앞이 술렁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예정됐던 환경영향평가가 연기되면서 사드반대 주민과 단체 회원들은 마을회관 주변에 흩어져 휴식을 취하거나 삼삼오오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람이 사는 마을 주변에 기지를 세우지 않는다며 사드 공사를 중단하고 장비를 내보낸 뒤 소규모가 아닌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반대 주민과 단체가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사드 배치를 둘러싼 정부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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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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