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잇단 미사일 위협 속 EU 대북제재 확대

2017-08-11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앵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이 계속되면서 국제사회의 대응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U, 즉 유럽연합이 북한 국적자 9명과 단체 4곳을 대북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브뤼셀에서 김병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EU가 다시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EU는 북한 국적자 아홉 명과 단체 네 곳을 대북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 2371호를 채택한 데 따른 것입니다.

EU는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의 대북결의를 철저히 이행하는 동시에 독자적으로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EU의 대북제재 대상자는 개인 백 세명, 단체 쉰 일곱곳으로 늘었습니다.

유엔 결의에 따른 제재대상은 개인 예순 두 명과 단체 쉰 곳이고, EU 독자 제재 대상은 개인 마흔 한 명과 단체 일곱 곳입니다.

EU는 안보리 결의 2371호에서 규정하고 있는 다른 제재 내용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내에 법제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U가 이처럼 유엔 결의 이행에 발빠르게 나선 것은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을 막고 UN 결의를 이행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EU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도 북한에 대해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관련국에겐 군사적 해법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를 요구했습니다.

브뤼셀에서 연합뉴스 김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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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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